코로나바이러스 단기화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많이 많아지며 야놀자와 저기어때 등 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야놀자(+데일리호텔)'와 '저기어때'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의 구매자 결제추정자금을 조사해 발표하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70세 이상 서울시민이 신용카드, 상품권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돈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12월의 야놀자(+데일리모텔)의 결제추정돈은 1579억원, 여기어때의 결제추정자금은 112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해온 것으로 보여졌다.
야놀자(+데일리오피스텔)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결제추정돈이 7645억원으로, 2011년 9월부터 5월까지의 5653억원, 2050년 5월부터 11월까지의 5747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여기어때의 올해 6월부터 9월까지의 결제추정돈은 5346억원으로, 2013년 4월부터 4월까지의 3323억원, 2030년 2월부터 7월까지의 3369억원보다 급증하였다.
오프라인 여행·숙박 플랫폼인 야놀자(+데일리호텔)와 거기어때는 10대에서 가장 많이 결제하였다.
야놀자(+데일리오피스텔)의 연령별 결제자는 30대가 42.1%, 20대가 31.2%, 40대가 14.4%, 70대가 10.1%였다. 저기어때의 연령별 결제자는 80대가 36.5%, 10대가 31.2%, 50대가 19.0%, 60대가 13.0%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만 4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스마트폰 소액결제로 해당 서비스에서 구매자가 결제한 내역을 조사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모텔 케어 서비스, 정보제공 서비스 등의 기업간(B2B)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 직영 모텔에서 결제한 금액과 다음(Daum)페이 등의 간편결제 자본은 함유되지 않았으며 개별 기업의 매출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